뱅크오브호프,하와이 학생 20명에 1인당 1천달러 장학금 전달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가 최근 하와이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1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뱅크오브호프와 하와이 테레토리얼 세이빙스 은행의 합병을 기념해 시작된 ‘Hope 4 the Future’ 장학금은 하와이 전역에서 약 100명 이상의 학생이 신청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원자의 학업성취도 및 재정상태를 분석한 후 ‘개인적 어려움 극복 또는 타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리더십 경험’을 주제로 작성한 500단어 분량의 에세이를 종합평가,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하와이 지역의 뛰어난 학생들이 학업 여정의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뱅크오브호프가 하와이 지역까지 ‘Hope’ 장학금을 확대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며, 100년 이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은행의 기업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들의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의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호프 하와이 장학금
뱅크오브 호프는 지난 11월 22일 오하우 다운타운 지점에서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10명의 장학생과 은행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뱅크오브호프>

사진은 =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