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우드 홍콩 전세계 1위 호텔 등극 가장 귀한 땅 ‘용산’ 입점에 이목 집중

-로즈우드 호텔, 글로벌 최고의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또 다시 ‘입증’

-‘서울에서 가장 귀한 땅’ 용산 입점으로 가치상승 기대감 高

전세계 1위 호텔 배출한 로즈우드 호텔, ‘로즈우드 서울’ 개관에 이목 쏠린다. 세계 39개 도시에서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 ‘로즈우드 호텔 앤 리조트(Rosewood Hotels & Resorts)’의 ‘로즈우드 홍콩’이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하고, 총 7개 로즈우드 호텔이 순위 내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용산 ‘더파크사이드 서울’에 입성하는 ‘로즈우드 서울’에도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올해 리스트에는 로즈우드 홍콩(1위)을 비롯해 호텔 드 크리용 로즈우드 호텔(23위), 로즈우드 상파울루(24위), 라스 벤타나스 알 파라이소 로즈우드 리조트(44위)가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신설된 확장 리스트(51~100위)에도 로즈우드 방콕, 더 칼라일 로즈우드 호텔, 로즈우드 마야코바 등이 포함되면서 7개의 로드우즈 호텔이 동반 입성하는 영예를 누렸다.

<로즈우즈 홍콩 전경>


로즈우드 호텔의 최고경영자 소니아 청은 “로즈우드 호텔이 만들어가는 ‘사람과 장소를 잇는 발견의 여정’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깊이 공감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로즈우드 호텔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소의 정신’을 더욱 확고히 하며, 세계 각지에서 혁신적인 여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즈우드 호텔이 입성한 용산 ‘더파크사이드 서울’, 울트라 럭셔리 레지던스 서비스 시장 주도

이처럼 로즈우드 호텔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덩달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즈우드 호텔의 입점으로 인한 상징적인 의미가 큰 데다 세계 최고의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의 참여 자체가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번째 주거 프로젝트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에는 호텔과 연계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인 ‘더 파크사이드클럽 by 로즈우드서울’을 로즈우드 호텔이 직접 운영하며, 하우스키핑·발렛파킹·컨시어지·인룸 다이닝·스파·피트니스 등 울트라 럭셔리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초고가 주거시설에서 울트라 럭셔리 호텔 서비스를 누리며,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란 평가다. 또한, ‘서울에서 가장 귀한 땅’인 용산에서 국제업무지구·용산공원·한강을 품은 입지적 가치까지 지닌 만큼 가치상승에 대한 시너지 효과도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서울,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하이엔드 일상’ 그리다,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로즈우드 호텔·백화점·주거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구성으로 일상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기획·개발하는 프리미엄 리테일과 맞물리면, 수준 높은 F&B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상시 유입돼 단지는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지역 소비와 문화가 순환하는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보행축인 ‘더파크사이드 웨이’가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면서 유동 인구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견인해, 인근 상업지 구조에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복합 개발 효과를 바탕으로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고소득층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주변 주거 벨트의 가치 상승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로즈우드 호텔의 서울 상륙을 단순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 차원을 넘어서는 ‘게임 체인저’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해외 주요 도시 사례를 보면, 최상위급 호텔과 결합한 레지던스는 해당 도시 시세의 상단을 형성해왔다”며 “용산 역시 로즈우드 호텔의 입점을 계기로 강남 3구와 견줄 만한 럭셔리 주거 클러스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로드우즈서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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