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칼앤한스, 샴푸·트리트먼트 리뉴얼…성분·용량 개선

왼쪽부터 칼앤한스 ‘스칼프 너리싱 두피케어 단백질 샴푸’, ‘헤어 리페어 손상모케어 단백질 트리트먼트’ [피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퍼스널 뷰티케어 브랜드 칼앤한스가 샴푸·트리트먼트 제품의 성분과 사용감, 용량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귀리와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함유함으로써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한다고 칼앤한스는 설명했다.

‘스칼프 너리싱 두피케어 단백질 샴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소재 댄드리옴을 함유했다. 댄드리옴은 건강한 두피 환경에 분포해 각질, 지루성 피부염을 억제하는 유익한 미생물로 두피 각질 개선 효과 88%를 인증 받았다. 또 두피와 모발 장벽을 보호하는 라멜럭스 기술로 보습력을 강화했다.

‘헤어 리페어 손상모케어 단백질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수분감이 많아 바르는 즉시 에센스처럼 빠르게 흡수된다. 사용 직후 손상모 개선 효과를 인증 받았으며, 특히 머릿결 개선, 부드러움, 윤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두 제품 모두 멜로우 코코넛, 프레시 민트 향으로 구성됐다. 칼앤한스 스마트 스토어,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피죤 관계자는 “영양이 풍부한 곡물인 콩과 귀리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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