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한지민·서지은, 후원사 LS그룹서 팬 사인회

팬 사인회에 참석한 한지민, 서지은, 전가람 프로(왼쪽부터0. [사진=LS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LS그룹 소속 프로 골퍼인 한지민, 서지은, 전가람이 2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LS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사인회는 선수들에게는 팬들의 응원을 직접 듣는 자리가 되었고, 임직원들에게는 후원 선수들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LS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선수 간 교류 확대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지민 프로는 올해 GTOUR Mixed 3차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골프존 WG투어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2년 연속 WG투어 인기상을 수상한 한지민 프로는 상위권 성적을 통해 팬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서지은 프로는 KLPGA 투어에서 톱10에 두 차례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나 2026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 획득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뤄내며, 내년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전가람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하며 KPGA투어 강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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