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와 맥주가 만났다, CU ‘저도수 차맥’

이달 10~31일 모바일 앱 할인전


편의점 CU가 맥주에 다양한 전통차를 더한 ‘차맥’ 3종을 출시한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편의점 CU가 맥주에 다양한 전통차를 더한 ‘차맥’을 선보인다.

CU는 오는 10일 홍콩의 미쉐린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과 협업한 ‘팀호완 자스민 에일(알코올 4.3%)’을 출시한다. 냉침한 팀호완의 프리미엄 자스민 차에 독일산 할러타우 트레디션을 더했다. 중식과 고기, 튀김류와 곁들이면 산뜻함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500원이다.

말차의 진한 풍미를 담은 ‘딥 말차 라거(알코올 5.3%)’와 ‘딥 말차 하이볼(알코올 3.5%)’도 출시한다. 가격은 각 4500원이다.

CU의 모바일 앱인 포켓CU에서는 차맥 3종에 대한 할인도 실시한다. 1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각 24입 한 박스를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CU는 앞으로도 국내외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해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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