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연말 맞아 제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나눔 실천

지난 5일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스프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국내산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40박스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안양순 지사장과 임직원은 지난 5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는 국내 대표 키위 생산지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더큰내일센터, YMCA, 도두동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제스프리 키위는 누적 386박스에 달한다.

제스프리는 제주 지역 해변 정화 활동 역시 3년째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제주 삼양해수욕장 일대에서 닉 컬튼 제스프리 북반구 공급 총괄 최고책임임원과 안양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및 제주 농가 대표 45명이 참여해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제주는 단순한 생산지를 넘어 제스프리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사회인 만큼, 앞으로도 청정 자연 보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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