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눈썰매장 12일 개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2일부터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사진)를 순차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눈썰매뿐만 아니라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스노우 야드 등 다양한 눈놀이터가 마련됐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더 빨리 눈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스노우 버스터 오픈 일정을 예년보다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

눈썰매장 레이싱 코스와 스노우 야드가 12일 개장하고, 19일에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추가 오픈 예정이다. 200m 길이의 눈썰매장 익스프레스 코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다음달 초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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