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이군경 어르신 600명에 쌀 600박스·사과 1.8톤 전달

사랑의전화복지재단 기부물품


상이군경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상이군경 국가유공자 어르신 600명에게 사과 1.8톤과 햅쌀 600박스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외롭지않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기부행사였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연령과 건강 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꾸준히 살피며, 예우와 존경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측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중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가치”라면서 “이번 지원이 크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오랜 세월을 버텨오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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