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좋은나무와 열매’에 고단열 창호·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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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여주 그룹홈 ‘좋은나무와 열매’의 리모델링공사 전(위)과 후 모습. [LX하우시스 제공] |
부서진 바닥과 주방, 곰팡이 낀 벽, 단열이 안 되는 오래된 창문….
많은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그룹홈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문제다. 그룹홈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해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 설치하는 소규모 보호시설. 현재 전국 500여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에도 비용문제로 인해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는다.
LX하우시스는 이에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제휴해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16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그룹홈 ‘좋은나무와 열매’를 한달여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개원했다. 2년간 총 4곳을 고쳐줬다.
개보수된 ‘좋은나무와 열매’는 7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88.43㎡(57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완공된 지 20년이 넘어 누수로 인해 주방과 거실 바닥이 손상된 상태였다. 낡은 창호 역시 단열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해 개선이 시급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에 걸쳐 고단열 창호 ‘뷰프레임’을 비롯해 바닥재·벽지·중문·주방가구 등으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했다. 그 결과, 쾌적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LX하우시스 CFO 김훈 상무는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좋은나무와 열매’ 김경래 시설장은 “건물 노후화로 바닥에는 곰팡이가 피고 창호단열도 안 돼 불편이 많았는데,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생시켜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2010년부터 인테리어 사업역량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