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최근 미국 투자회사인 파이프 샌들러가 선정한 2025 Sm 올스타 24개 금융기관에 선정됐다.
Sm-All Stars 는 파이프 샌들러가 은행의 성장 가능성, 수익성, 그리고 자본 건전성 등 다양한 핵심 지표를 분석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커뮤니티 뱅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PCB는 Sm-All Star 2025 년 리스트에서 북동부 지역 9 개, 중서부 6 개,남서부 5 개, 그리고 남동부 4개 등 총 24개 최우수 금융 기관 중 하나에 선정됐는데 미주 한인은행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집계 결과 평가 대상이었던 316 개 상장 은행 및 저축기관 중 단 8%만이 Sm-All Star리스트에 오를 수 있는 기준을 충족했다.
선정 자격을 얻으려면 시가총액 25 억 달러 미만으로 올해 3분기 말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주당순이익(EPS) 12.3% 이상 성장, 대출 4.1% 이상 증가, 예금 3.7% 이상 증가, 평균자기자본이익률 (ROAE) 9.18% 이상 증가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1.00% 미만, 최근 12 개월간 순상각률(NCO) 0.50% 미만 그리고 유형자기자본비율 (Tangible common equity ratio) 7.00% 이상 등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PCB 뱅크의 헨리 김 행장은 “파이프 샌들러의 Sm-All Star 로 선정된 것은 PCB 팀 전원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 영예는 최고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 품질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PCB Bank 의 전략이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주 여러분께 의미 있는 성과와 지속적인 가치를 돌려드리고, 고객에게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지원하는데 계속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