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통합적 의견 수렴 위한 총괄 자문기구 설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국고채 발행 확대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개시 등 국채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 중 국채시장 자문위원회(가칭) 출범을 추진한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9일 국고정책관 주재로 국채시장 자문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회의를 열고, 국채시장 지원기관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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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현판 [연합] |
이번 회의에는 재경부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자본시장·금융 관련 연구기관, 국고채 전문딜러(PD)사, 외국계 및 장기투자기관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KDI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향후 국채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투자기관들은 국내외 채권시장 주요 이슈와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재경부는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총괄 자문기구 설치 필요성과 구성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을 위한 훈령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올해 1분기 중 공식 기구로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