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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사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026년 세계거래소연맹(WFE) 이사회에 참석한 뒤 뉴욕에서 한국증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정 이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WFE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1차 이사회에서는 최근 글로벌 거래소 산업의 주요 현안으로 대두된 토큰화, 결제 주기 단축, 24시간 거래 체제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주요 현안 관련 거래소의 역할과 대응 방향에 대해 각 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사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28일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뉴욕에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증시 활성화 및 시장 신뢰 강화를 위한 정부·거래소의 정책적 노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로드쇼에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및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 약 2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 사상 최초 장중 5000포인트 돌파는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재평가받는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증시가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증시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해외 홍보 및 국제 자본시장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 투자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신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