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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방문객이 1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관련 동영상만 60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화천군에 따르면 산천어축제 방문객은 주말 간 급증하며 24일 기준 누적 107만2997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지난 10일 개막 이후 18일 간 생성된 축제 관련 동영상은 6000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다.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SNS 채널 인스타그램엔 ‘숏폼’ 형태로 2700여 건이 올랐다.
국내 유명 개인방송 플랫폼인 ‘SOOP’에서도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업로드한 축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콘텐츠는 대부분 제작자가 축제장을 찾아 촬영한 동영상으로, 1분 이내 ‘쇼츠 영상’에서부터 1시간 분량의 영상까지 다양하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도 화천산천어축제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공유되고 있으며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개인 블로그 등에도 축제 체험기가 수백건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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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최근에는 한 관광객이 휴대전화를 얼음낚시 구멍에 빠뜨렸다가 낚시 도우미 덕분에 이를 건져 올리는 짧은 동영상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해엔 186만명이 몰려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다. 2021~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되기도 했지만 이듬해인 2023년 다시 열리며 131만의 방문객을 모았다.
이후 2024년 153만명을 동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100만명을 돌파해 ‘밀리언 페스티벌’이 됐다.
2006년과 2019년에도 각각 103만명, 184만명으로 100만을 넘은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과 눈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