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첫 상생장터…친선·협약도시 등 14개 시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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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처음 열린 상생장터를 찾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상생장터’를 개장, 명절 준비에 나선 주민들에게 풍성한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상생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에서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로 관내 전통시장소상공인과 친선협약도시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첫 상생장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앞 광장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강원 양구 ▲경남 고성 ▲충남 청양을 포함한 친선·협약도시 1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온 우수한 상품을 직접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우·김·미역·과일 등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소상공인 우수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상생장터에서는 2, 4일차에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장터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방문한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구는 상생장터를 운영해 총 551개 점포가 참여하고 약 9억5000만 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상생장터는 구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상생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