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진열대에 ‘윤 어게인’ 만들고 인증…영업 방해?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생활용품점 다이소 매장에 진열된 상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YOON AGAIN’(윤 어게인) 문구를 만들어 사진을 찍은 후 온라인에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는 다이소 매장 진열품으로 ▲YOON AGAIN ▲YOON ONLY ▲CCP OUT 등의 문구를 만들고 공유 중이다. CCP는 중국공산당(Chinese Communist Party)의 약자로 반중 정서를 담은 문구다.

보수 성향의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표현의 자유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다이소 챌린지에 동참하자”, “귀엽다”, “기발하다”라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친여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진에 대해 “다이소 직원들을 괴롭히는 꼴이다”며 “영업 방해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될 경우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도 있다. 형법 314조에 따르면 업무를 방해한 경우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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