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국 렌트비 전년 동기 대비 1.4%하락…4년래 최저

공실률 7.3% 2017년 이후 최고치

올해 1월 미국의 아파트 렌트비가 중간값 기준 전년동기 대비 1.4% 하락하며 지난 4년래 1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최근 집계 결과 올해 1월 미국의 아파트 렌트비 중간값은 1353달러로 전월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 1.4%하락했다.

도시별 렌트비 증감폭을 보면 버지니아 비치가 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샌호세(4.8%), 샌프란시스코(4.6%) 그리고 시카고(4.2%)등도 4%이상 인상됐다. 반면 텍사스 오스틴은 1년 사이 렌트비가 6.3%나 떨어졌고 뉴올리언스(-5.1%)와 샌앤토니오 역시 임대료가 5% 이상 내렸다.

한편 아파트 렌트비가 내렸지만 공실률은 7.3%로 지난 2017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고 공실 유닛이 새로운 임대인을 찾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41일(평균치)로 지난해 1월 보다 4일이 연장되면서 역대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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