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리랑’ 참여한 디플로 “역사상 가장 대단한 앨범…다들 이제 진짜 남자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것”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새 앨범에 참여한 미국 출신 DJ 디플로가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새 앨범에 대해 “역사상 가장 대단한 앨범이 될 것 같다”며 함게 작업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디플로는 전날 TMZ에 “방탄소년단과 작업을 함께했다”며 지난 제작과정을 들려줬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앨범 수록곡은 총 14곡. 디플로는 앞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리랑’ 앨범 커버를 올리며 협업을 암시하기도 했다.

디플로는 프로젝트 그룹 ‘메이저 레이저’, ‘엘에스디’ 등으로 활동하며 ‘린 온’(Lean On), ‘썬더클라우즈’(Thunderclouds)를 비롯한 히트곡을 다수 작곡했다. 앞서 블랙핑크 ‘뛰어’와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 과정에 대해 “정말 적극적이고 창의적이다”라며 “특히 정국의 목소리는 오토튠(보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게다가 엄청 재밌고, 랩은 물론 뭐든지 다하는 진짜배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플로는 앞서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수록곡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에 공동 프로듀싱과 작사로 참여했다.

그는 “이제 방탄소년단은 30대인 데다 군대도 다녀오고 인생 경험도 풍부한 진짜 남자들”이라며 “”30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해왔는데 그런 그룹과 함께 작업하고 그들이 나를 믿고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가 나의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일 것“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리랑’으로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에 시작한다. 앨범 발매 다음 날인 3월 21일에는 광화문에서 컴백 기념 공연을 연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이어질 이날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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