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3월 29일 한가람미술관서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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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전 앞둔 가수 김수철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작은거인’ 김수철이 화가로 데뷔한다.
김수철은 10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오는 14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김수철: 소리그림’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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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TV 아침마당 갈무리] |
김수철은 “미술관에서 심사를 해서 통과한거다”며 “(통과)안 될까봐 두세달간 조마조마 했는데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고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라고 말했다.
김수철은 지난 30년간 붓을 잡고 지금까지 1000여점의 그림을 완성했다고 했다. 중학생 시절 전국 그림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그리기 솜씨가 뛰어났던 그는 가수의 꿈을 키워 음악에 매진하면서도 그림일기를 쓰며 생각을 정리하곤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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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본격적으로 그림에 몰두한 건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낸 시간이 늘면서다. 그때 그린 그림을 본 후배들과 정재숙 전 국가유산청장의 격려로 전시회까지 준비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선 자화상, 색채 수묵화 등 16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3월 29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