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 공모

2025년 8월에 열린 부산국제주류박람회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지역의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주관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7억원을 투입해 신청 사업 중 총 6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전시회 개최비 ▷‘페스티벌 시월’ 참가 추가 지원금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 ▷전문가 컨설팅 ▷성과분석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해 국제적인 마이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전시회의 규모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표(최대 1억2000만원) ▷우수(최대 8000만원) ▷신규(최대 5000만원)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페스티벌 시월’ 기간 전시에 참여하는 사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형 또는 신규 전시회, 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전시회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부산 대표 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민간주관 전시회이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사업신청서(전자우편과 출력물 일체)를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후 3월 중 심사위원회에서 전시회 경쟁력, 마케팅 능력, 관련 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사업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를 참고하거나 시 관광마이스산업과(☎051-888-5191) 또는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051-740-78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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