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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이하 VFS)은 자교 졸업생 166명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후보작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각효과 부문 후보 5개 작품 모두에 VFS 졸업생 크레딧이 포함되어, VFS의 시각효과 교육 역량이 할리우드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졸업생들이 참여한 작품으로는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 47명)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24명) ▲F1 더 무비(8명) ▲주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Jurassic World: Rebirth, 36명) ▲주토피아 2(Zootopia 2, 6명) 등 주요 블록버스터가 포함됐다.
그중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는 한국에서 특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F1은 한국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톱5 매출 시장에 진입했다. IMAX·4DX 등 프리미엄 포맷 중심으로 박스오피스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영화 흥행과 함께 F1 스포츠 관심도 급증해 제주 9.81 파크 등 레이싱 장소 방문객이 20% 증가하는 등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았다.
이 작품에는 8명의 VFS 졸업생이 참여했다. Hugo Brunet은 Framestore에서 컴포지팅 슈퍼바이저로, 신은총(Eunchong Shin)과 Kaori Inagaki는 시각효과 에셋 및 환경 아티스트로 활약했다. 이 외에도 Yi-Kai Shieh, Mahul Vengsar 등이 디지털 아티스트 및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 아티스트로 제작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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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졸업생이 참여한 작품은 ‘아바타: 불과 재’다. 47명의 VFS 졸업생이 Weta FX, ILM 등 세계적 시각효과 스튜디오에서 활약했다. Pete McGowan은 Weta FX 시각효과 부서장 겸 프로덕션 매니저를, Jeff Struthers는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를, 김민진(Min Jin Kim)은 시각효과 매트 페인터를 맡는 등 주요 포지션에서 제작을 이끌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는 24명이 참여했다. 류인선(Insun Ryu, 모델러), 박지연(Ji Youn Park, 캐릭터 셋업 리드) 등이 제작진에 이름을 올렸다.
VFS 3D 애니메이션 & 시각효과 학과장 콜린 자일스(Colin Giles)는 “오스카 후보작에 166명의 졸업생이 참여한 것은 VFS의 실무 중심 교육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시각효과 부문 후보작 전부에 졸업생 크레딧이 포함된 것은 VFS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