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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성화 봉송 행사에서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티나와 밀로의 탈을 뒤집어 쓴 연기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밀로(Milo)’와 ‘티나(Tina)’ 인형이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AP통신을 비롯해 NBC 등 해외매체는 최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개최 도시의 공식 올림픽 매장에서 마스코트들의 인형을 구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밀로와 티나는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 서식하는 족제비과 동물인 유럽소나무담비를 모티브로 만든 마스코트다. 밀로(갈색)는 밀라노에서 따온 패럴림픽 마스코트이며 티나(하얀색)는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따온 올림픽 마스코트다.
티나와 밀로를 활용한 굿즈는 머그잔, 티셔츠, 키링, 핀 등 다양하지만 인형이 가장 인기가 많다. 인형의 가격은 18유로(약 3만1100원)에서 58유로(약 10만원) 사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처럼 티나와 밀로 인형이 품귀 현상을 빚는 이유는 기념품 수요가 예상 외로 커 재고가 빠르게 소진된 점이다. 각 종목 메달리스트에게 수여하는 부상이기도 해 올림픽 팬들로부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인형을 사려는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메달을 따야 인형을 가질 수 있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