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버스전용차로 위반’ 조심하세요

설 ‘전용차로’·추석 ‘안전띠’ 위반 많아
명절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 하락세


설 연휴 첫날인 14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언 IC 인근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하행선 차량(오른편)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이 단속되는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버스전용차로’였다.

15일 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5년간 설 연휴 가장 많은 교통법규 위반사항은 총 594건의 단속이 이뤄진 ‘버스전용 차로 위반’이었다.

이어 234건의 ‘안전띠 미착용’, 169건의 ‘지정차로 위반’, 98건의 ‘안전운전 의무 위반’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달리 추선 연휴 기간엔 ‘안전띠 미착용’이 1472건으로 가장 많은 단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289건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605견의 ‘지정차로 위반’, 253건의 ‘끼어들기’ 순이었다.

다만 설과 추석 연휴 기간 모두 연도별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교통법규 단속 건수는 2021년 649건에서 2022년 342건, 2023년 244건, 2024년 231건, 2025년 213건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는 2021년 1016건, 2022년 1013건에서 2023년 1392건으로 증가했지만 2024년 754건, 2025년 328건 등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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