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려·품질·협력 강조..세부 매력 깨알 자랑
포럼 열린 누스타세부 100m 스카이덱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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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브랜드 누스타세부의 해상 100m 높이 스카이데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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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스타 세부는 친한국 서비스를 한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 관광청이 세부 여행 붐업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세부 명물이 될 누스타 호텔 세부 해상 100m 스카이데크(Skydeck Cebu)가 개장됐다.
누스타 스카이데크는 반원형 유리로 설계되어, 하늘 위에서 세부 시내와 해안선,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스카이데크는 타워 외벽에서 해상으로 확장된 구조이다. 해발 100m 이상 높이에 위치하며 안전을 고려해 설계해 방문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간 연출에는 ‘초현실주의(surrealism)’를 테마로 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전망 관람과 함께 시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오픈 특가로 1인당 500페소(PHP, 세금 포함)에 제공되며, 공식 온라인 사이트 e-ticket.nustar.ph 또는 누스타 호텔 세부 1층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누스타 리조트 세부는 한국인 전담 직원과 한식 메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한국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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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누스타에서 열린 아세안 관광포럼 |
세부 누스타에선 최근 아세안 관광 포럼 2026(ASEAN Tourism Forum 2026)이 열려 필리핀 관광의 중심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였다. 필리핀 관광부 (DOT), 필리핀 관광진흥청 (TPB), 아세안 관광청 (ASEAN NTOs)이 공동 주최했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아세안 회원국들에게 “배려(care), 품질(quality), 협력(cooperation)”을 핵심 가치로 하는 관광 의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우리는 세부에서 아세안 관광포럼 2026을 마무리하며, 함께 나눈 시간에 감사하는 동시에 앞으로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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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스코 장관과 서인국 배우 |
이어 세부의 역사·문화적 맥락 속에서 이번 포럼의 의미를 조명하며, 존엄과 용기의 상징인 라푸라푸 (Lapu-Lapu)의 유산과, 인내와 재생의 상징인 세뇨르 산토 니뇨 (Seor Santo Nio)의 존재를 언급했다. 라푸라푸는 ‘외적’의 침입에 항전한 장수이며, 그 외적이었던 스페인 무장포교단은 필리핀 토착문화를 받아들여 세뇨르 산토 니뇨 기독교 문화를 전파했다. 그녀는 “진정성과 마음으로 환대를 실천하는 나라, 필리핀, 그리고 세부에서 아세안 관광포럼이 열린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관광부는 세부가 역사와 미식, 자연과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막탄 세부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웰니스 분야에서도 세부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막탄과 세부 시티 일대에는 스파·테라피·요가 프로그램을 결합한 리조트형 웰니스 시설과 함께, 장기 체류 여행객과 국제 방문객을 위한 의료·헬스케어 인프라도 확충되어 있다. 휴식과 회복을 중시하는 여행 트렌드 속에서 세부는 ‘머무는 도시형 휴양지’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음은 필리핀 관광부의 세부에 대한 소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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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투말룩 폭포 |
도시 인프라는 안정적이다. SM 시사이드 시티 세부(SM Seaside City Cebu), 아얄라 센터 세부(Ayala Center Cebu), SM 시티 세부(SM City Cebu) 등 대형 쇼핑몰과 복합 상업시설은 쇼핑,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도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해양 액티비티 이후에도 편리한 여행 동선을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세부는 리조트형 휴양, 웰니스, 쇼핑, 국제 교류를 하나의 여정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며,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도시형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세부 시티의 다양함을 즐긴 후 도시를 벗어나면, 보다 역동적인 자연이 펼쳐진다. 세부 남부에 위치한 오슬롭 (Oslob)에서는 산악자전거, 모터 바이크, 낚시 등 익스트림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으며, 고래상어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협곡을 따라 이동하며 계곡과 폭포를 넘나드는 캐녀닝 (Canyonin)을 즐길 수 있으며, 영화 ‘아바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투말록 폭포 (Tumalog Falls)에서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세부 남부의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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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세부 모알모알 |
세부는 필리핀 중앙 비사야 제도에 위치해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해양 환경을 바탕으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은 지역이다. 세부 서남부 해안에 있는 모알보알 (Moalboal)은 해안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백만 마리의 정어리 떼 군무 ‘사딘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교적 완만한 수심과 안정적인 시야 덕분에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다.
세부 북부 해역에 위치한 말라파스쿠아섬 (Malapascua Island)은 환도상어를 관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로, 전 세계 다이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다이빙 포인트다. 이 일대는 피그미 해마, 고스트 파이프 피시, 푸른 고리 문어 등 다양한 해양 희귀종들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어, 생태 관찰을 중심으로 한 다이빙 경험이 가능하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ICN)과 막탄-세부국제공항 (CEB)을 잇는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등 다양한 항공사가 정기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 20편 이상 운항되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성수기 시즌 부산, 청주, 대구에서도 직항편을 통해 세부 여행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