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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DB]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설날에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간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설날인 전날 오전 11시5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10돈짜리 금팔찌 2개(시가 10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어울리는지 보고 싶다”며 금은방 주인에게서 금팔찌를 건네받은 뒤 매장 밖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금은방 주인 신고로 수사에 나서 범행 3시간 만에 이들을 붙잡았다.
A군 등은 금팔찌를 곧장 800만원에 처분해 이 중 10만원가량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나머지 피해금 790여만원을 압수하고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