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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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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메 대전이 열릴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로세움[LA관광청 제공]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메리카·아시아는 물론 축구의 중심지 유럽도 주목하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개막전을 앞두고 손흥민선수가 LA관광 대표 얼굴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LA관광청과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오타니 못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관광청은 새롭게 제작한 3D 광고의 모델로 LAFC 간판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광고 영상에는 LA의 상징 할리우드 사인을 배경으로 손흥민이 등장한다. 그가 힘껏 내지른 슛은 골키퍼 위고 요리스, 수비수 애런 롱, 미드필더 티모시 틸먼에게 차례로 이어지며 팀 전체를 하나로 묶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손흥민은 두 손을 카메라 모양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찰칵’ 세리머니로 마무리를 짓는다. 이 광고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 옥외 광고시설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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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메 대전 기념 양팀 스카프 특별 판매대[유튜브 LA So Kyu 캡쳐] |
애덤 버크 LA관광청장은 “손흥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일이 강조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그는 한국에 LA를 알리는 데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직접 거론하며 “손흥민은 오타니처럼 한 시대에 하나뿐인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추켜세운 뒤, “향후 2~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손흥민 효과’가 ‘오타니 효과’ 못지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3년 기준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27만 명으로 전체 방문국 순위 5위를 기록했다. LA관광청은 2024년에는 한국인 방문객이 31만 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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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새 유니폼 판매대[유튜브 LA So Kyu 캡쳐] |
현재 2026년 새 디자인의 손흥민 유니폼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매대 앞엔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목도한다. 앞서 손흥민선수는 LAFC 이적 직후 유니폼 판매에서 메시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세계 스포츠 선수 가운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앞서 서울관광재단도 LAFC와 협력을 통해 미국인 한국행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