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탄약 부족하지 않다…공격 지속 불가능 판단은 오산”

“美, 시간 걸리더라도 목표 달성 의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이란 관련 브리핑을 하기 위해 워싱턴 D.C.의 미국 국회의사당에 도착한 모습. [AFP]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대(對)이란 군사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과 관련, 탄약 비축량 부족 우려를 부인하며 지속적인 공격 수행 의지를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탬파의 미 중부사령부 본부가 있는 맥딜 공군기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탄약이 부족하지 않다. 방어 및 공격 무기 비축량은 우리가 필요한 만큼 작전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은 우리가 이 작전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고 기대한다. 이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정말 심각한 오산”이라며 “미국의 의지는 결코 약하지 않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의 탄약은 가득 차 있으며, 우리 의지는 철통같다”며 “이는 미국이 이 목표들을 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시간표는 우리만이 통제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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