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이원일 셰프 초청 ‘학식 이벤트’
겨울방학 동안 학생 식당 전면 리뉴얼
시립대 “학생 복지시설 지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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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일 셰프가 지난 11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배식에 나선 모습. [서울시립대학교 제공] |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학생식당 리뉴얼을 기념해 요리연구가 이원일 셰프를 초청한 ‘학식 이벤트’를 열었다.
서울시립대는 11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학식’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특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셰프는 자신이 구성한 메뉴인 ‘매콤 불고기 양파덮밥’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했다. 돼지고기·양파·계란을 활용한 덮밥 메뉴로 대학생 입맛을 고려해 준비한 메뉴다.
이 셰프는 배식 이후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찾아가 메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하는 등 학생들과 짧은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방송에서 보던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학교 식당에서 먹게 돼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학생식당 리뉴얼 공사를 마친 뒤 처음 열린 행사다. 서울시립대는 노후화된 식당 시설을 개선하고 내부 공간을 새롭게 정비해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한 환경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와 메뉴 다양화 등을 통해 학생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시립대는 최근 학생 복지시설 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이룸라운지를 조성하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온라인 식권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이달 학생 식당 리뉴얼까지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