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BTS, 7년만 하고 빠지자는 생각 컸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헤럴드경제=최원혁 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데뷔 때와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와 진이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은 근황에 대해 “개인 앨범 작업과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기안84는 “그 사이에도 네 얼굴이 광고나 곳곳에서 계속 보였다”고 진의 바쁜 일정을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진은 그룹 활동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기안84가 “22살에 데뷔해서 지금 35살인데 그 사이 제일 많이 변한 게 뭐냐”고 묻자 진은 “마인드가 오히려 더 좋게 변했다. 옛날에는 7년 정도 활동하고 그만둘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다 보니 점점 더 재밌어지고 진심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 덕분에 더 오래, 더 진지하게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기안84는 “보통 짬이 차면 칼군무가 느슨해지는데 BTS는 안 그렇더라”고 했고, 진은 “멤버들이 진짜 잘한다. 저는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다.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저는 얼굴로 밀고 나가는 타입”이라며 자신의 강점을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5번째 정규앨범 ‘아리랑’을 발매하고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진행했다. 공연에는 주최 측(하이브) 추산 10만4000명의 팬이 모이며 K팝 메가스타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광화문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뉴욕 스포티파이가 주최하는 무대에 오르고 25∼26일 현지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하는 등 미국 활동에 나선다. 또 4월 9·11·12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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