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세브링 네 번째 포디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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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마틴의 레이싱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은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2위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밴티지 레이스카가 2026 레이싱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레이싱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은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 ‘롤렉스 데이토나 24시’에서의 2위와 3위에 이은 성과로,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레이스카인 밴티지는 혹독한 난이도로 유명한 플로리다 세브링에서 최근 6년간 네 번째 포디움을 추가했다.
주말 동안 우승을 위해 경쟁을 펼친 THOR 팀의 두두 바리첼로는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첫 출전에서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이는 팀 동료 마티아 드루디가 데이토나에서 기록한 폴 포지션에 이은 것으로, 밴티지를 운용하는 THOR팀은 2026 시즌 예선에서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록으로 밴티지는 르망 24시, 롤렉스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모두 폴 포지션을 보유하게 됐다.
이안 제임스 애스턴마틴 THOR 대표는 “포디움은 분명 긍정적인 결과지만, 마지막 순간 우승을 놓친 점은 아쉽다. 그러나 드라이버들은 팀을 우승 경쟁 위치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전반적으로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결과로 GTD 클래스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THOR 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브링 포디움을 기록했으며, 밴티지를 투입한 2020년 이후 여섯 차례 출전 중 네 번째 포디움을 달성했다. 이번 2위는 애스턴마틴이 세브링에서 기록한 14번째 포디움으로, 이 중 세 차례의 우승을 포함한다.
한편, 울트라 럭셔리 로드카인 애스턴마틴 밴티지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하는 밴티지 GT3는 세계 최고 권위의 GT3 단일 대회인 2024 스파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차량으로, 애스턴마틴이 검증한 본딩 알루미늄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