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최고 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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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세탁 가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 대에 이어, 최근 320만 대를 넘어서며 누적 판매량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LG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전자의 복합형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약 6년 동안 1분에 1대 이상 팔린 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은 320만 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2020년 4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워시타워를 현재 전 세계 77개국으로 확대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 3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판매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유럽·중남미·중동 지역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 타워 구조로 결합한 제품으로,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방과 발코니 확장으로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들자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쌓아 사용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주거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워시타워를 개발했다.
LG 워시타워는 동일 용량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하는 방식보다 높이가 약 9cm 낮아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건조기 도어 중심 높이를 낮춰 키가 작은 사용자도 세탁물 투입과 필터 관리가 쉽도록 설계했다.
제품 경쟁력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반 제어 기술이다. LG전자의 모터·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세탁물의 종류와 무게, 습도를 감지해 최적의 세탁·건조 코스를 자동으로 적용한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종료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세탁량을 분석해 예상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 결과를 분석해주는 ‘AI 세탁 리포트’ 등 기능도 탑재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미국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 영국의 트러스티드리뷰 등에서도 최고의 복합형 세탁기로 꼽히기도 했다.
LG전자는 누적 판매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국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구독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제함 손잡이를 없앤 플랫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도 새롭게 출시해 제품 선택 폭을 넓힌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로 더 편리한 LG 워시타워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의류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