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한-인니 해양 협력 포럼’ 다음달 1일 출범

인도네시아 지역대표협의회,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 등과 공동 개최
인니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의장에게 명예 국제지역학 박사학위 수여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와 ‘한-인니 해양협력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사진은 대학전경.[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4월 1일 인도네시아 지역대표협의회(DPD RI) 의장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Sultan Baktiar Najamudin)에게 명예 국제지역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 의장은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국가 지도자로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해양·항만물류·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협력 확대, 그리고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학위수여식은 이날 오전 11시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김강희홀에서 술탄 바흐티아르 나자무딘 의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17인 등 양국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학위수여식 이후 산학연ETRS센터 한진홀에서 해양·조선·항만물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인니 해양협력포럼’ 출범식과 포럼이 열린다.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협회장 최금식)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항만물류 분야 교육·연구 역량과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를 중심으로 한 국내 해양플랜트·조선기자재 산업계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술·인재·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한·인니 해양산업 협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립한국해양대 및 인니 상원 주관 하에 협회가 산업계 대표 기관으로 참여하며, 인도네시아 상원 관계자와 국내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양국 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글로벌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국립한국해양대 국제화 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와 함께 산·학·연 기반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양국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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