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에 온기를 더하다”…SK바이오팜, ‘행복이음’ 봉사단 발족

뇌전증 환아와 가족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가동
인식 개선 교육 및 정서적 지원으로 ESG 강화
구성원 자발적 참여로 지속가능한 CSR 실천


SK바이오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봉사단. [SK바이오팜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SK바이오팜이 지난 26일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 ‘퍼플데이(Purple Day)’를 맞아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을 창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이음’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된 봉사단이다.

올해 봉사단은 초등학생 뇌전증 환아와 그 형제·자매를 위한 체험형 미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의와의 대화, 집단 심리 상담 세션을 마련해 환아 가족 전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위축되기 쉬운 환아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부담을 겪는 보호자에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6일 열린 퍼플데이 행사에서는 허도경 한국뇌전증협회 이사를 초청해 환아 가족의 일상적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뇌전증 이해 제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응급 상황 대처 방법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학습했다.

SK바이오팜은 그간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하는 등 구성원 주도의 사회공헌을 지속해 왔다. 향후 행복이음 봉사단을 통해 1회성 활동을 넘어 체계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환아와 가족의 삶을 이해하고 직접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행복이음 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들이 소중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