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 여행 땐 최대 10만원”…파격 혜택 주는 ‘이 곳’

[인스타그램 ‘펫니스 태안’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태안군은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0팀을 대상으로 팀당 최대 1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5일부터 ‘한달살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필수다. 이후 태안에서 1박 2일 이상 머물며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 내용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카페·체험공간 등 2곳 이상 이용, 필수 해시태그와 반려동물 사진 또는 영상이 포함된 여행 후기 온라인 게시 등이다.

다만 여행 기간 중 태안에서 20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숙박비는 최대 8만원까지만 인정되며, 주류나 가전제품 등 구매 비용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태안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펫니스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해 총 461팀을 지원했다. 참가팀들은 지원금 4610만원의 3배가 넘는 1억5535만원을 지역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