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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가운데)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2주 연속 67%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기간 지지율 최고치인 48%를 이어갔다.
한국갤럽이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 67%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은 24%로 전주 대비 2%포인트(p) 상승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3월 3주차에 취임 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하고 소폭 하락했다가 4월 들어 최고치인 67%를 유지하고 있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평가 비율이 55%로 과반을 넘었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64%를 기록해 부정 평가를 압도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긍정 평가가 74%에 달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9%)과 외교(12%)가 꼽혔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고환율(16%)과 과도한 복지 및 민생지원금(14%) 등을 이유로 들었다.
민주당은 2주 연속 48%로 최고치를 이어간 반면 국민의힘은 20%를 기록했다. 2월 초 25%에서 지난주에는 18%까지 하락하며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찍은 바 있다. 지난주 양당 격차도 최대였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진보당, 이외 정당 및 단체 각각 1%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6.0%, 응답률은 15.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