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김고은이 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을 맡기로 확정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의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엔 박해진이 일찌감치 낙점됐다. 김고은은 ‘홍설’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이후 제작진 측과의 논의 끝에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출연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아무래도 오래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치즈인더트랩’의 촬영 시기는 개봉을 앞둔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홍보 기간과는 겹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고은은 8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의 홍보 활동을 소화한 뒤, 드라마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치즈인더트랩’의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엔 박해진이 일찌감치 낙점됐다. 김고은은 ‘홍설’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스케줄 등의 문제로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이후 제작진 측과의 논의 끝에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출연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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