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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LA 코리아타운 마당몰 1층에서 경북 우수제품 브랜드 ‘실라리안’의 제품전시 및 수출상담회와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실라리안(www.sillarian.co.kr)은 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별, 공동브랜드화한 것으로 지난 97년 10개 업체로 출범해, 현재 약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와 구미시에 자체 전시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 4개 지역에도 제품홍보센터를 두고 있다.
이번 특판 및 수출상담회에는 실라리안 참여기업 20개 업체 가운데 학산도예(도자기), 경주유기공방(전통유기), 삼익SES(쌀통, 쓰레기통), 신우피앤씨(성인용기저귀), 뚝배기식품(장류),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 주성G&I(샤워타올), 동양종합식품(삼계탕), 니껴바이오(낫또,청국장), 경일콜렉션(양말), 목화표장갑(산업용장갑), 대양제면(국수), 튜링겐코리아(화장품), 그리고 미화직물(인견) 등 총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실라리안협의회에서는 마당몰 특판 및 수출상담회 외에도 오는 14일부터 3일간 LA 한인회에서 개최하는 ‘광복 70주년기념 행사’에 실라리안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특판 및 수출상담회 관련 문의: (714)213-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