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추자현과 사귀는 우효광(于晓光, 35)은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대표 배우이다.
추자현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서 “매일 이런 큰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것 자체가 벅찬 감동”이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홀로 중국에 와서 힘들 때 가장 많이 다독여 준 사람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时光)>에 함께 출연했다.
배우 우효광은 현재 중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로,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얼수(二叔)](2013), [만찬진성(满仓进城)](2014)의 주연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대만 유명 가수들의 앨범 및 각종 영화 OST의 작곡에도 참여한 실력파 작곡가이자, 가수 활동도 겸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효광은 연기를 시작하기 전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수영청년선수권대회, 전국 카약선수권대회에서 수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배우 추자현과는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麻辣女友的幸福时光)]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같은 소속사의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금일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추자현의 발표에 우효광은 “당신이 답이다”라고 로맨틱한 답을 전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중이다
현재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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