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과 최지우가 시청률 공약을 진행한다.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은 24일 오후 하노라 역의 최지우와 함께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이들은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이 3%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시청률에 100을 곱해, 해당 수 만큼의 음료수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부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이 3.8%를 기록해 유례없이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률 공약을 지키게 됐다. 지난 11일 촬영지인 서울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이상윤과 최지우는 각 300잔씩 총 600잔의 아이스 커피를 통 크게 선물하며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어 ‘두번째 스무살’은 3화가 평균 시청률 4.6%, 4화가 5%, 지난 8화는 6.6%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상윤과 최지우는 3% 시청률 달성에 이어 24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평균 시청률 4~6% 돌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촬영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 이벤트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게 된 이상윤과 최지우는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상에서 이상윤은 “촬영 현장에 있어 저희가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많이 오셔서 음료수 받아가시고 tvN ‘두번째 스무살’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진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다.
사진=CJ E&M
변진희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