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더 비기닝’이 오늘(29일)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탐정:더 비기닝’은 753개의 상영관에서 35만 66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98만 5727명이다.
‘탐정:더 비기닝’은 코믹과 추리를 다 잡아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한 ‘서부전선’, ‘인턴’, ‘에베레스트’ 등 영화 중 관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권상우-성동일의 콤비물인 ‘탐정: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한편 ‘사도’는 67만 324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23만 123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인턴’은 17만 4555명, ‘서부전선’은 12만 1259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