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이 미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향했다.

인피니트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Eventim Appolo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 12월 1일에는 파리의 L’Olympia에서 또 한 번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지역과 미국의 주요도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은 유럽에 상륙, 영국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인피니트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각) Eventim Appolo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로 이동, 12월 1일에는 파리의 L’Olympia에서 또 한 번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런던으로 출국한 인피니트는 런던 공항에서부터 케이팝(K-POP)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런던과 파리 콘서트 모두 매진이 임박한 상황이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유럽 콘서트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피니트의 유럽 콘서트 역시 미주에 이어 팬들에게 잊지 못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국에서의 음반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에만 매진중인 인피니트는 지금껏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왔다.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에서의 콘서트 모두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으며, 일찍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또 미국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처음 개최하는데도 불구하고 LA, 산호세, 워싱턴 D.C, 뉴욕 지역 모두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인피니트는 런던과 파리에서의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12월 4일 두바이로 이동, 현지 시간으로 12월 6일 오후 8시에 두바이의 Sheikh Rashid Hall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