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소속사 프로듀서들, 에프엑스 ‘포 월스’ 리믹스 공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센스(E SENS)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프로듀서 250과 FRNK가 리믹스한 에프엑스(f(x)) 정규 4집 타이틀곡 ‘포 월스(4 Walls)’의 공식 리믹스가 6일 공개됐다.

BANA는 “이번 리믹스는 BANA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프엑스의 실험적인 협업의 일환”이라며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프로듀서들이 원곡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리믹스를 공개하고 즐기는 것은 비트 음악 장르의 시장이 발달한 북미와 유럽에선 이미 널리 퍼져있는 방식이지만, 국내에서는 장르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아 그동안 잘 시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50은 이센스의 ‘에브리웨어(Everywhere)’ ‘비행’ 등을, FRNK는 ‘슬립 타이트(Sleep Tight)’를 프로듀싱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리믹스는 BANA의 공식 홈페이지(http://beastsandnatives.com)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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