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레드닷, 디지털 싱글 ‘원 건’ 발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레드닷이 디지털 싱글 ‘원 건(One Gun)’을 발표했다.

레드닷은 이선구(드럼ㆍ코러스), 전호연(기타ㆍ보컬), 김아름(베이스ㆍ코러스)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지난해 결성됐다. 펑크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개러지와 얼터너티브 사운드 등을 더한 록을 들려주는 레드닷은 지난 2월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셀프타이틀로 데모 앨범을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원 건’과 ‘버닝 업(Burning Up)’ 등 2곡이 수록돼 있다.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의 멤버들인 홍기와 나잠수가 각각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았다.

소속사 더 밸리언트는 “레드닷은 이번 디지털 싱글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곧 미니앨범과 정규앨범 녹음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닷은 11월 매주 목요일 홍대 라이브 클럽 프리버드에서는 앨범 발매 기념 정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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