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케빈오, 음악실력만큼 훈훈한 인간미 ‘이래서 케빈오’


‘슈퍼스타K7′가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케빈오의 훈훈한 인간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슈퍼스타k7′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빈오 훈훈한 외모에 감성적인 노래실력’이라는 제목과 함께 다양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특히 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후 TOP3 경연에 함께 참여했던 자밀킴, 천단비와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지난주 진행된 ‘슈퍼스타K7′ TOP3 준결승전에서의 모습으로 이날 케빈오는 故 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 점수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케빈오는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최대한 감추고, 함께 경연을 펼쳤던 동료들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전혀 반대되는 색깔임에도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자밀킴과 함께한 모습에서는 남자의 진한 우정이 느껴진다.

케빈오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보적인 음악세계, 천재적인 곡 해석능력을 통해 이미 ‘완성된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결승전 무대에서 보여줄 케빈오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은 19일 오후 11시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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