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이 신작들 출격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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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은 18일 1013개의 스크린에서 11만 15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87만 72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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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내부자들’, ‘헝거게임:더 파이널’, ’007 스펙터’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내부자들’이 9만 1813명으로 2위, ’007 스펙터’가 6만 768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