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자체 특성화사업단인 오월의 향기 사업단(단장 김진옥)이 최근 예체능관에서 사업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취·창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80여개 학습 포트폴리오를 출품해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패키지디자인, 영상 등 8개 학습동아리와 학과 별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과목,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학습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전시했다.
오월의 향기 사업단을 이끌어 온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김재범 학과장과 향산업학과 박찬익 학과장은 “특성화사업단은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의 열정을 고취시키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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