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코울더’ 역을 맡은 빈 디젤이 “판타지 장르는 첫 도전이다. 오랫동안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였다.”고 말문을 여는 탄생 스토리 영상은 ‘코울더’가 수갑을 풀고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 장면을 짧게 보여주며 빈 디젤이 영화에서 소화한 판타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돌란 37세’ 역을 맡은 일라이저 우드가 “코믹북이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아니라 거대한 스케일의 창작 영화”라는 점을 언급하며 새롭게 창조된 영화의 거대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돌란 36세’ 역의 마이클 케인은 ‘라스트 위치 헌터’에 대해 “마녀를 소재로 한 다른 영화들과는 깊이가 다르다”며 다수의 블록버스터에 출연해 흥행을 이끈 명품 배우로서 신뢰를 더한다.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라스트 위치 헌터’는 1,000억원의 제작비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탄생시킨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액션 스타 빈 디젤의 첫 번째 판타지 액션 도전작이다. 빈 디젤과 더불어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와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에 이르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가세해 개봉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라스트 위치 헌터’는 12월 23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