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SBS TV드라마 미세스 캅2에 ‘령크러쉬’경계령이 내려졌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2/20160228000260_0.jpg)
실제로도 차가운 외모 속에 엉뚱함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성령은 김희애에 이은 제2대 ‘미세스 캅’을 통해 새로운 신조어 ‘령크러쉬’를 창조해낼 계획. ‘령크러쉬’는 ‘김성령의 령에 크러쉬’를 합성한 단어로, 여자도 좋아하는 센 언니 걸크러쉬의 개념에 허당과 코믹이라는 솔직함과 진솔함을 더했다. 김성령은 2016년 봄 령크러쉬를 들고 시청자 안방을 그녀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주말극 ’애인있어요‘의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오후 10시에 첫방송을 타는 ‘미세스 캅2’(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 캅, 일에서는 완벽주의자, 일상에서는 허당끼를 지닌, 카리스마와 허술함을 동시에 갖춘 김성령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SBS 제작진에 따르면 ‘미세스캅2’는 지난해 월ㆍ화 미니시리즈로 방송된 시즌1과 달리 주말 드라마로 편성됐다.
‘미세스캅2’는 미국 뉴욕에서 온 고윤정(김성령 분)이 이끄는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다. 현장형 수사과장 박종호에는 김민종이, 승부사 이로준에는 김범이 캐스팅됐다.
![](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16/02/20160228000260_0.jpg)
실제로도 차가운 외모 속에 엉뚱함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성령은 김희애에 이은 제2대 ‘미세스 캅’을 통해 새로운 신조어 ‘령크러쉬’를 창조해낼 계획. ‘령크러쉬’는 ‘김성령의 령에 크러쉬’를 합성한 단어로, 여자도 좋아하는 센 언니 걸크러쉬의 개념에 허당과 코믹이라는 솔직함과 진솔함을 더했다. 김성령은 2016년 봄 령크러쉬를 들고 시청자 안방을 그녀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SBS 제작진은 “‘미세스 캅2’는 한 마디로 ‘령크러쉬’ 김성령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센 언니가 허당 매력까지 갖췄으니 이보다 더 매력적일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케이블이 소수 마니아를 타깃으로 장르물로 다가서는 반면, SBS는 지상파답게 대중적 접근, 보편적 접근이 용이한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수사활극으로 시청자 안방을 강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