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2월 30ㆍ31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김준수가 다음달 30ㆍ31일 이틀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뮤지컬에 출연해 불렀던 곡과 솔로 1ㆍ2집 수록곡 등을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ㆍ‘모차르트’ㆍ‘엘리자벳’으로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3년 연속 인기스타상, 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선 남우주연상, 2013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선 뮤지컬 남자 배우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에 발매된 정규 2집은 발표와 동시와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예매는 다음 달 3일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개막을 앞두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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