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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최대규모의 주류 소매체인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이하 리스 리커)’ 의 무제한 맥주 시음회인 ‘비어 익스피어런스’가 올해 10년째를 맞아 새롭게 진화한다. 리스 리커 창업주 한인 이해언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 ‘리스 헬핑 핸드(Lee’s Helping Hand)의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시작된 맥주 시음회는 올해 테킬라를 추가, ‘비어&테킬라 익스피어런스(Beer & Tequila Experience)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행사일시는 오는 5월 7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며 10년만에 처음으로 야외에서 시음회를 갖기로 하고 장소도 스트립(라스베가스 블러바드)을 벗어나 선셋 스테이션 호텔&카지노(1301 W.Sunset Rd, Henderson, NV 89014)로 정했다. 이 행사에는 300여종의 크래프트 비어와 70여종의 테킬라가 선보이게 된다. VIP티켓은 예매하면 80달러이고, 현장에서 구입하면 100달러, 일반 티켓은 예매시 50달러, 현장 구입시 60달러이다. VIP티켓을 사면 행사장 입장을 당일 오후 3시부터 하게 돼 오후 4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일반 티켓에 비해 1시간 더 시음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음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리스 헬핑 핸드 재단으로 기부돼 커뮤니티 봉사기금으로 쓰인다. 리스 리커는 매년 5월에 맥주 시음회와 11월 와인 시음회를 열어 10년 동안 50여만달러의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해왔다. 안관기/라스베가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