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관위, 3일 인천대공원서 투표 캠페인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인천대공원에서 투표를 체험하고 투표 캐릭터와 기념촬영하는 ‘투표 버스’를 설치 운영한다.

인천대공원 호수 앞에 서있는 투표버스는 4ㆍ13총선 홍보대사 탤런트 설현의 배경 사진과 캐릭터 등으로 꾸며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또 밴드 악단이 행진곡을 연주하고 200여명의 푸르미가족 봉사단원이 투표 참여 캠페인도 벌인다.

‘투표약속 유권자 한마디’ 패널도 설치돼 투표를 앞둔 유권자의 한마디와 미래 유권자의 희망 공약을 적어 넣도록 했다.

박형식 시 선관위 팀장은 “버스 타고 가서 투표하자는 뜻에서 투표버스 체험 행사를 열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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